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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 의석이 지금과 같은 4석으로 정착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고양시 진보-보수진영은 의석을 어떻게 나눠 가졌을까. 먼저 2000년대 이전까지의 표심을 살펴보면, 고양은 접경지역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강고한 보수’ 일색이었다. 하지만 일산 사저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김대중 정부에서 치러진 2000년 총선에서는 곽치영·이근진·정범구·김덕배 등 새천년민주당 후보들이 4개로 늘어난 의석을 싹쓸이하며 토박이 유권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러한 진보 강세는 4년 후인 2004년 총선에서도 이어졌다. 노무현 대통령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4.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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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일까, 고양시민 마음의 맥락 잡아라심상정, 진보정당 전국 유일 지역구 당선 명맥김현미·유은혜 문재인 정부 핵심 장관으로 입각정재호·홍정민·이용우, 재선 기회 못 얻고 퇴장[고양신문] 22대 총선을 앞두고 고양에서 치러진 역대 총선과 국회의원들의 면면을 되짚어보는 기획이 일곱 번째 순서를 맞았다. 그동안 1978년 10대 총선부터 2008년 18대 총선까지를 살폈고, 이번회에서는 2012년 19대부터 2020년 21대까지 세 번의 총선 흐름과 결과를 한꺼번에 훑어보며 연재를 마무리하려 한다. [2012년 19대 총선] 민주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3.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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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덕양갑) 김태원(덕양을) 백성운(일산동구) 김영선(일산서구) 지선과 대선 이어 총선까지 보수진영 ‘3연승’여당은 공천파동 야당은 이합집산, 투표율 최저 여기도 저기도 ‘뉴타운’… 재개발 기대감 들썩[고양신문] 2008년 4월에 치러진 18대 총선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43일 만에 치러졌다. 사실상 대선의 후반전, 또는 연장전이었던 셈이다. 2007년 12월 치러진 17대 대선부터 짚어보자. 5년 전 출범한 노무현 참여정부의 여정은 내내 순탄치 못했다. 기득권 정치세력의 무리한 탄핵이 역풍을 일으키며 정권 초기 여당인 열린우리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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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덕양갑) 최성(덕양을) 한명숙(일산갑) 김영선(일산을) 노무현 탄핵이 불러온 역풍, 열린우리당 압승 진보정치·여성정치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 고양 한나라당 3선 김영선, 보수진영 중심으로 부상 [고양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인생 전체가 파란이었다. 지연·학연도 기댈 곳 없고, 정치적 계보도 주류에 속하지 못했던 그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특유의 대중정치력을 무기로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대세로 여겨졌던 이인제 후보를 꺾더니, 본선에서마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에게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003년 2월 제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3.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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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갑 곽치영, 덕양을 이근진, 일산갑 정범구, 일산을 김덕배DJ, 국정 후반기 조준 ‘새천년민주당’ 창당자민련과 선거연대 불발, 한나라당 1당 차지민주당, 영입인사-지역정치인 나란히 공천국회 동반 입성, 고양 재선은 하나같이 실패 [고양신문] 2000년 4월 치러진 16대 총선은 20세기 마지막 총선일까, 아니면 21세기 첫 총선일까? 엄밀히 말해 2000년까지가 20세기인 게 맞지만, 맨 앞자리 숫자가 2로 바뀐 이상 정서적으로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됐다’는 데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았다. 1997년 대선에서 승리하며 사상 처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2.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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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이택석, 야당세 예상됐던 신도시서 ‘3선’덕양 이국헌, 세 번째 도전 만에 감격의 당선 국가안보 vs 북방개발, 최우선 공약 제각각 유력 대권후보 김대중, 일산 주민으로 투표[고양신문] 14대와 15대 사이에도 정치구도에 큰 변화가 있었다. 1992년 대선에서 낙선한 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김대중은 3년 만에 복귀해 ‘새정치국민회의’라는 새로운 당을 창당하며 새로운 제1야당이 됐다. 김 총재를 따라가지 않은 민주당 잔류파는 통합민주당을 꾸렸다. 정주영의 통일민주당은 대선 패배 후 해체돼 일부는 민자당에 합류했고, 남아있는 이들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2.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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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으로 초거대여당 ‘민자당’ 탄생정주영 ‘통일국민당’도 제3지대 바람몰이여당으로 변신한 이택석 의원 ‘재선’ 성공화정·행신·탄현… 성급한 택지개발 이어져 [고양신문] 1988년 13대 총선과 1992년 14대 총선 사이에 대한민국 정치 지도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1990년 1월, 여당인 민정당(노태우 대통령)과 제2·제3야당인 통일민주당(김영삼), 신민주공화당(김종필)이 ‘보수대연합’이라는 명분으로 통합을 선언했다. 무려 218개 의석을 보유한 초거대여당 민주자유당(민자당)이 탄생한 것.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돌변한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2.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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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총선(1985년) - 이용호(민정당, 초선) 이영준(민한당, 초선) ‘독재정권 심판’ 열기, 신민당 거센 돌풍하지만 고양·파주 표심만은 요지부동당도 인물도 4년 전 결과 고스란히 재연 [고양신문] 전두환 신군부 정권은 국민을 이중적으로 대했다. 정치·사회적으로는 강력한 통제와 억압으로 저항의 목소리를 억눌렀고, 문화적으로는 이른바 ‘3S(스포츠·스크린·섹스)’ 정책을 들이밀며 대중들의 정치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마침 국제적 호경기와 맞물려 경제·문화적 자유의 확장을 본 대중의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2.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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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2대 국회의원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당별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본지는 ‘지금’의 정치 속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과거’의 정치를 되짚어보려 한다. 지체된 농촌지역에서 108만 특례시로 성장하기까지 고양에서의 총선이 어떤 국면에서 치러졌는지. 그리고 어느 정당의 어떤 인물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는지를 개괄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시기는 1978년 제10대 총선부터 2020년 21대 총선까지로 잡았고, 두 번의 총선을 한 회로 묶어 6회차 시리즈로 싣는다
정치·행정
유경종 기자
2024.01.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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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작업 여전히 택배기사 몫성과따라 상시퇴출 클렌징제도부당업무 감수하며 시간 쫓겨“실제 배송시간 꼭 늘려야”[고양신문] 이른바 ‘로켓배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고객들을 사로잡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지난해까지만 해도 쿠팡은 만성적자를 기록했으나 작년 2분기 7조674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택배업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오후 2시 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빠른 속도가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CLS의 무기다. 그러나 이러한 급격한 성장 이면에는 택배기사들의 고된 노동이 존재한다. 배송속
사회·교통·환경
윤시영 기자
2024.01.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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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지난 계묘년에도 한결같이 고양시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맡아온 특별교통수단, 이른바 ‘장애인 콜택시’. 2023년 이용 건수는 16만5868건으로, 2022년과 비슷하게 하루 평균 450회가량 고양시·수도권을 누빈 셈이다. 특수교육시설·의료기관 등 우수한 인프라를 좇아 매년 고양시를 찾은 손님들로 장애인 콜택시는 바쁜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5년 전과 비교해 시민사회가 매년 요구한 장애인콜택시 개선은 조금도 이뤄지지 않았다. 진료받기 위해, 출근하기 위해 몇 시간 넘게 기다리는 상황은 지난해에도 '한결' 같았다. 한편
사회·교통·환경
윤시영 기자
2024.01.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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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경기도 투자심사 재검토는 사실상 이전불가 통보다” “예산낭비 그만하고 원안대로 원당 신청사 즉각 착공하라”13일 시청 앞에서 열린 고양시 신청사 원안 착공을 위한 13차 궐기대회는 앞선 집회와는 달리 고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경기도 투자심사 결과 시청 이전사업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은 승리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내친김에 신청사 원안 착공까지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집회는 올해 초 이동환 시장의 일방적인 시청 백석 이전 발표 이후 1년 동안 이어진 주민들의 투쟁을 일차
사회·교통·환경
남동진 기자
2023.12.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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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명 참여, 2500명 완주![고양신문] 올해도 어김없이, 스무고개를 함께 넘었습니다. 8번째 스무고개 넘기에는 5500여 명이 참여해서 2500여 명의 친구들이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유치원별로 학교별로 단체로 스무고개를 넘은 친구들도 있고요, 형제자매와 함께, 친구와 함께 재미나게 고개를 넘은 친구들도 있어요. 스무고개 책읽기는 핸드폰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내 생각의 줄기를 만들어가는 귀한 시간으로 정착된 것 같아요. 이젠 방학때마다 함께하는 친구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책읽는 재미가 습관이 되어
생활·정보
유정순 기자
2023.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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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족도시 꿈꾸는 고양, ‘대기업 유치’만 해법일까②지역화폐가 지역순환경제 이끈다 - 인천광역시 ‘인천e음’ 성공사례③지역순환경제 위한 법제도 제정 가능한가 - 부산시 지역 재투자 조례 ④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거버넌스 구축 – 울산광역시 동구 ⑤쇠퇴하는 지방도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다 - 영국 프레스턴⑥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프레스턴 시의 노력 – 협동조합, 앵커기관⑦프레스턴 모델의 성과와 미래- 프레스턴 모델 2.0 [고양신문] 지난 10여년간 ‘프레스턴 모델’의 성공사례는 영국 내 여러 도시정부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경제·부동산
남동진 기자
2023.10.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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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족도시 꿈꾸는 고양, ‘대기업 유치’만 해법일까②지역화폐가 지역순환경제 이끈다 - 인천광역시 ‘인천e음’ 성공사례③지역순환경제 위한 법제도 제정 가능한가 - 부산시 지역 재투자 조례 ④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거버넌스 구축 – 울산광역시 동구 ⑤쇠퇴하는 지방도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다 - 영국 프레스턴⑥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프레스턴 시의 노력 – 협동조합, 앵커기관⑦프레스턴 모델의 성과와 미래 [고양신문] 프레스턴의 ‘진보적 조달’ 계획은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외부 다국적·대기업으로 유출됐던 지역의 부
경제·부동산
남동진 기자
2023.10.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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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족도시 꿈꾸는 고양, ‘대기업 유치’만 해법일까②지역화폐가 지역순환경제 이끈다 - 인천광역시 ‘인천e음’ 성공사례③지역순환경제 위한 법제도 제정 가능한가 - 부산시 지역 재투자 조례 ④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거버넌스 구축 – 울산광역시 동구 ⑤쇠퇴하는 지방도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다 - 영국 프레스턴⑥스스로를 구하기 위한 프레스턴 시의 노력 – 협동조합, 앵커기관⑦프레스턴 모델의 성과와 미래 [고양신문] 영국 북서부 지역 랭커셔주의 주도인 프레스턴은 인구 15만명 규모의 도시다. 과거 산업혁명 이후 섬유산업 등으로 부흥
경제·부동산
남동진 기자
2023.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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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족도시 꿈꾸는 고양, ‘대기업 유치’만 해법일까②지역화폐가 지역순환경제 이끈다 - 인천광역시 ‘인천e음’ 성공사례③지역순환경제 위한 법제도 제정 가능한가 - 부산시 지역 재투자 조례 ④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거버넌스 구축 – 울산광역시 동구 ⑤쇠퇴하는 지방도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다 - 영국 프레스턴⑥프레스턴 CWB모델의 핵심, ‘진보적 조달체계’ 구축⑦지역재투자 위한 커뮤니티 은행 성공할까[고양신문] 과거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울산광역시 동구 지역(구 방어진읍)은 1972년 현대조선 울산조선소(현 HD현대중공업, 현대미
경제·부동산
남동진 기자
2023.10.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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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족도시 꿈꾸는 고양, ‘대기업 유치’만 해법일까②지역화폐가 지역순환경제 이끈다 - 인천광역시 ‘인천e음’ 성공사례③지역순환경제 위한 법제도 제정 가능한가 - 부산시 지역 재투자 조례 ④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거버넌스 구축 – 울산광역시 동구 ⑤쇠퇴하는 지방도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다 - 영국 프레스턴⑥프레스턴 CWB모델의 핵심, ‘진보적 조달체계’ 구축⑦지역재투자 위한 커뮤니티 은행 성공할까[고양신문] 부산시의회는 202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시 지역재투자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경제·부동산
남동진 기자
2023.09.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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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족도시 꿈꾸는 고양, ‘대기업 유치’만 해법일까②지역화폐가 지역순환경제 이끈다 - 인천광역시 ‘인천e음’ 성공사례③지역순환경제 위한 법제도 제정 가능한가 - 부산시 지역 재투자 조례 ④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지역순환경제 –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마을 ⑤쇠퇴하는 지방도시, 영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다 - 영국 프레스턴⑥프레스턴 CWB모델의 핵심, ‘진보적 조달체계’ 구축⑦지역재투자 위한 커뮤니티 은행 성공할까지역순환경제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당시 지역 내발적 발전 전략의 일
경제·부동산
남동진 기자
2023.09.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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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어슴푸레한 새벽 다섯 시, 사무소는 출근 도장을 찍으러 온 가로 청소노동자로 북적인다. 이들 중 이영균(46세)씨는 덕이 지역 청소를 맡고 있다. 사무소와 근무지가 2㎞가량 떨어진 탓에 이씨의 일과는 쓰레받기와 손수레를 질질 끌고 걸어 올라가는 것부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 도착한 근무지, 그 주변으로 뻗은 골목들의 쓰레기와 씨름하다 보면 어느새 찾아온 30도의 정오 날씨에 그의 작업복에선 새하얀 소금기가 묻어나온다. 땀에 젖어 일을 마치고 4시쯤 사무소로 복귀하지만, 사무소 내 샤워실은 한 곳뿐이다. 샤워 경쟁에서 이
사회·교통·환경
윤시영 기자
2023.09.07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