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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골 사랑나눔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오후2시 일산동구 풍동 애니골 '떡보쌈의 집 식도락'(대표 윤양지)에서 김유임 도의원, 윤영 문촌7복지관장, 이광길 애니골 번영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고양시 문촌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을 초대해 버섯생불고기정식을 점심식사로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본 행사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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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10.10.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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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은 모처럼 흥도초등학교가 떠들썩했던 날이었다. 제17회를 맞이한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흥도초등학교는 1935년 흥도간이학교로 설립된 이래 2009년에 61회 졸업생까지 총동문 2975명을 배출하였다. 이 지역이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올해로 마지막 체육대회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예년보다 많은 동문들이 체육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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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석 시민기자
2010.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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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을 배경으로 밥할머니 석상이 세워져 있는 동산동 창릉모퉁이 공원에서 고양 ‘밥할머니’를 기리는 추향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산동 밥할머니 보존위원회(위원장 차동규) 주관으로 전통복장을 하고 유교식으로 진행됐다. 밥할머니는 조선 후기의 인물로 고양과 서울 지역에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 공을 세워 빈민구제에 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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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10.10.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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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양YWCA 나눔행사가 지난 15일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뒤 강선공원에서 열렸다. 지역농민단체장과 일산서구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1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고양시장 부인 백은숙 씨도 김밥을 직접 만들며 봉사해 서로가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바자회가 되었다. ‘우리의 손으로 실천하는 작은사랑’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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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10.10.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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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을 자연을 보며 그 속에서 살았지요.” 한 번도 술과 담배를 입에 댄 적도 없고, 오랜 세월동안 자연의 품속에서 수련하며 살아와서 모두가 친구가 된다는 도인 서소평 선생(65세). “13살에 스승님이 손을 이끌어 주어서 치악산으로 함께 들어갔다”고 하는 서 선생. 그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며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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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기자
2010.10.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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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서울YMCA 청소년 수련시설 내 골프연습장 변경허가에 대한 직권취소 처분이 서울YMCA의 불참으로 청문과정 없이 내려졌다. 청문절차는 행정처분에 앞서 상대방이나 이해관계인으로 하여금 반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지난 14일 하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직권취소 처분에 앞서 서울Y의 의견청취를 위한 청문회를 마련, 공문
사회·교통·환경
최보윤 기자
2010.10.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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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선공감김감역 상여 ·회다지소리 보존회(보존회장 김우규) 제3회 정기공 연이 지난 15일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있었다. ‘공수래 공수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고양선공감김감역 상여 ·회다지소리 보존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정동일 고양시문화재 전문위원의 해설
문화·전시·스포츠
한진수 마케팅부장
2010.10.2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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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지역에 관계없이 고양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1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2010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39개동의 1만 여명이 모였다. 이날은 고양시 전체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각 동에서는 티셔츠, 모자 등을 맞춰 동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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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10.10.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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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중고등학교 제20회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각 동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동문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체육대회를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총동문 역대회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농협장, 시의원등 각계 인사와 일산중고등학교 출신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시에 개회식을 열었다. 14회 동문회원ㅇ인 나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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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마케팅부장
2010.10.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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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과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지난 14일 중산동 일산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여전도회 주관으로 음식과 잡화, 의류, 중고품 등의 다양한 여러 물품들이 나온 가운데 지역민들이 기증한 물품도 함께 판매 되었다. 종교적 이념보다는 순수한 지역 사랑과 다문화 사랑의 취지에서 시작한 조선족과 새터민을 위한 바자회는 서로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열렸
지역
고양신문
2010.10.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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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한나라당 덕양갑)의원은 최근 웰빙바람에 힘입어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의 숫자가 늘면서 탐방자수의 증가 만큼 자살율도 급증하고 있다며,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소개했다. 손범규 의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국립공원내 사망 및 안전사고 자료현황을 받은 결과에 의하면 “국립공원 내에서 최근 3년간 발생된 자살사건으로 45명이 사망
정치·행정
고양신문
2010.10.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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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도의원(민주당)이 도의 저소득층 지원예산이 작년에 비해 56.3% 줄었다며, 이는 저소득층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의심케 하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 저소득층 복지예산 중 긴급복지 지원, 저소득층 해산지원, 위기가정 무한 돌봄, 청년뉴딜 정책 등 주요 복지예산이 작년 732억6000만원에서 올해 320억4700만원으로
경제·부동산
이병우 기자
2010.10.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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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가좌동 연계도로 공사가 일부 시공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에 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 일산서구 대화동 현 중앙로 종점에서 가좌동 6단지까지 연결하는 중앙로 가좌동 연계도로 공사는 내년 1월 27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4개 공동 시공업체 중 하나인 세영종합건설이 시로부터 받은 선급금을 공사비 대신 다른 용도로 사용함에 따라 중도에 사업을 포기했다
사회·교통·환경
이병우 기자
2010.10.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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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의 해외연수는 국내 경제의 어려움과 관광성 외유를 의심하는 언론과 시민단체의 지적으로 종종 취소된 바 있다. 이번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시의원 8명의 4박5일의 일본연수도 일부에서는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그러나 이제는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갖춰 연수를 가는 것에 대해 무조건 다른 시각으로 보는 일을 그쳐야
오피니언
고양신문
2010.10.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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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4835억원 규모의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추가 노선 용역비 3억5000만원을 전액 삭감해 이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민경선 경기도의원(민주당)이‘GTX노선연장 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 예산과 관련 절차를 무시한 채 용역비 예산을 계상했다며 이는 졸
경제·부동산
고양신문
2010.10.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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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을 민간에 위탁할 수 있을까? 고양시가 기존 12개 이외에 추가로 식사, 덕이, 삼송동에 신설되는 4개 도서관 운영을 민간에 맡길 것인지를 놓고 전문가들과 진지한 고민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시장 타운미팅실에서 진행된 도서관 운영관련 토론회에는 최성 시장과 김승균 총무국장, 정순환 정보문헌본부장, 남영준 중앙대 정보문헌학과 교수, 한형서
뉴스
김진이 기자
2010.10.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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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트로트계의 리더이자 인기가수인 가수 송대관(65세)씨가 고양시의 명예홍보대사가 되었다.송대관은 지난 16일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0고양시민한마음대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하공연 도중 즉석에서 최성 고양시장에게 제안하여 고양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무대로 나와 자신의 히트곡인 ‘유행가&rs
뉴스
고양신문
2010.10.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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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른 아침 하늘은 더없이 푸르렀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일까? 서늘한 공기가 팔에 와 감긴다 했는데. 이런, 새벽 3시에 산행을 시작해서 백운대를 접수하고 온 팀들도 있단다. 촉촉한 백설기의 감촉을 혀끝에서 목젖으로 마감하며 고양올레길 만드는 사람들이 답사한 길의 대장정에 오른다.창릉천을 끼고 걷다가 산으로 접어들어 앞 사람들을 따라 가느라 콧등에
오피니언
김미경 시민기자
2010.10.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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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조리봐도 알 수 없는 둘리.” 빨간 나비 넥타이를 맨 아빠 합창단이 ‘아기공룡 둘리’를 부르며 율동을 선보이자 호수공원 주제광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나은미씨(고양도토리 어린이집 원장)가 지휘하는 아빠들의 합창단은 최근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던 박칼린씨의 합창단을 연상시키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17일 고양파
뉴스
김진이 기자
2010.10.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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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동 인근인 강매동 642번지에 5만8708㎡(1만8000평) 규모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며 4700명의 반대서명을 고양시에 제출했다. I업체는 현재 공장이 들어서 있는 식사동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로 지역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거세 강매동으로의 입지 이전을 추진해왔다. 강매동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짓기 위해 I업체는 작년 9
뉴스
김진이 기자
2010.10.2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