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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사과 못 해” 협치 거부‘비서실장’에 집착한 민주당엔 비난여론김영식 시의장까지 중재 역할 못 해[고양신문] 고양시의회가 3주 넘게 파행이다. 내년도 본예산에 이어 올해 마지막 추경 심사까지 열리지 않은 채 출구 없는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15일까지로 예정된 정기회(본예산 심사)는 21일간 열리지 않았고, 이달 16일부터 예정됐던 임시회(3차 추경)도 개회되지 못했다. 이동환 시장은 민주당의 협치·소통·사과 요구에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고, 민주당의 의회 보이콧은 명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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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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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확보해 놓고 불용처리“보조금 지원근거 명확지 않아”농가 “추경 약속 해놓고는 뒤통수”친환경쌀 낮은 가격엔 생산 못 해농민과 학생들 모두 피해 입을 것 [고양신문] 고양시 학교급식 쌀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고양시가 최근 ‘납품 금액에 대한 추가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고양시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쌀은 모두 고양시에서 생산된 친환경(유기농·무농약) 쌀과 GAP인증(농산물 우수관리제도)을 받은 고품질의 쌀로 지역농협 등 5개 단체에서 매년 생산·납품하고 있다. 올해에도 170여 초중고에 877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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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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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우선등재목록에 선정최종 후보선정 과정 남아 있어[고양신문] 고양시와 경기도, 서울시가 공동 추진 중인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문화재청은 지난 8일 한양 방어를 위해 18세기에 완성된 조선의 수도성곽과 방어산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했다.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은 잠정목록 중 등재 준비가 잘 된 유산을 선정하는 단계다. 앞으로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까지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신청 대상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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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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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협치와 소통의 시정, 실종”“108만 시민 버리고, 비서실장만 비호”이동환 측 “시의회가 권한·의무 이행해야”[고양신문] 고양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정례회가 3주째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 처리일까지 다가오자 고양시의회 민주당과 이동환 시장 측이 더욱 강하게 부딪치고 있다.시의회 민주당(당대표 김미수)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의회 파행의 최종 책임은 이동환 시장에게 있다”며 “의회에 대한 협치와 소통의 책무를 실천하라”고 밝혔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시의회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이달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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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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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6월→ 23년1월→ 23년 상반기“소사~원종 부분개통 없이 한꺼번에”[고양신문] 내년 1월 개통 예정이었던 대곡소사선(서해선)이 다시 한번 늦춰지게 됐다.최초 2021년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한강하저 터널 공사 난항’으로 19개월 공사가 지연되면서 당시 국토부는 내년 1월 개통을 약속했었다. 하지만 최근 ‘종합시험운행’이 길어지면서 또다시 내년 중·하반기로 연기될 것이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13일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 운행하게 될 10편성(4량)의 마지막 차량이 최근 생산을 마쳤지만, 앞으로도 구간별로 철도종합시험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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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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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호수공원 내 한울광장과 대형육교 등에 공공용 무료 와이파이 존이 구축됐다. 고양시는 연중 대규모 축제가 열리는 호수공원 내 한울광장, 주제광장, 야외꽃전시관과 함께 올해 9월 완성된 폭 50미터의 대형육교 곳곳에 접속장비(AP) 12대를 구축해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했다.공원 방문객들은 일산호수공원 내 주요 장소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와이파이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됐는데,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된 상황에 발맞춰 시민체감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려는 시의 의지가 담긴 행보다. 고양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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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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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협·안운섭·유재복·임형성·장기태 [고양신문] 임기 4년의 고양시체육회를 이끌 수장을 뽑는 선거에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양시에는 김도협 시야구소프트볼 협회장, 안운섭 시체육가맹단체 협의회장, 유재복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임형성 전 시의원, 장기태 전 고양시축구협회 부회장이 지원해 경쟁률 5대1을 보였다. 당초 언론을 통해 출마 의지를 밝힌 김윤중 전 강남구체육회 사무국장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 경쟁률은 2.25대1로, 고양시 경쟁률이 경기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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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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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형 교통정책 전문가부르면 오는 ‘똑버스’ 기대로드지퍼·수륙양용버스 제안철도운영으로 사업 확대할 것[고양신문] 고양시 출신 3선 도의원이자 올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 도전했던 민경선 전 도의원이 경기교통공사사장에 선임됐다. 5일 취임식을 가진 민경선 신임 사장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차질 없이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민경선 사장은 제8·9·10대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2017년 ‘수도권 광역교통청 신설’ 공약을 제안하며 현재의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탄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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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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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이면 동네의원에서 검진[고양신문] 올해 고양시민 1324명이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 중이다.고양시는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해 연 1회 치매 조기검진비용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덕양구 57개소, 일산동구 21개소, 일산서구 39개소, 총 117개소의 동네의원이 검진을 진행한다.검진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그 결과가 치매안심센터로 이관되고 대상자에게는 추가로 정밀 진단검사와 인지강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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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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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 90% 집행 가능제설, 청소, 응급복구, 고양페이민간단체보조금 등 늦어질 수도 [고양신문] 고양시의회 민주당과 이동환 고양시장과의 대치 정국이 길어지고 있다. 3조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 처리를 위한 시의회 정례회는 원래 일정대로라면 지난달 25일 시작해 이달 15일 마무리돼야 정상이다. 하지만 현재 정례회는 개회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본예산 통과는 각 상임위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는데, 심사 기간이 통상 20일 정도다. 때문에 현재 상황대로라면 올해 안에 본예산이 통과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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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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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민선 2기 고양시체육회장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의 물밑 선거전이 치열하다.전국적으로 같은 날 실시되는 시·군·구 지방체육회장 선거일은 이달 22일이다. 이번 고양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가장 큰 변수는 현 나상호 회장의 불출마다. 3년 전 선거에서 4명의 후보 중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됐기 때문에 재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예상과 달리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총 6명으로 김도협 현 고양시야구소프트볼 협회장, 김윤중 전 강남구체육회 사무국장, 안운섭 현 고양시체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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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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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문화광장에 높이 약 8m의 대형 성탄 트리가 세워졌다. 6일 오후 트리에 불이 밝혀지자 주변을 걷던 시민들은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트리와 조형물 앞에 멈춰 서서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체감했다.이날 점등행사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점등식을 주관한 일산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홍정민 국회의원, 방경돈 일산동구청장 등 30여명 시민들이 함께했다.성탄 트리는 고양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일산문화광장에 설치했다.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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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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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을, 김필례·이균철·최국진고양병, 김종혁·이인재 경합[고양신문]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이달 1일부터 전국 65개 사고 당협 조직위원장 후보 면접을 시작하면서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양시 공모지역은 고양을과 고양병 두 곳이다. 고양을은 김필례 전 당협위원장이 고양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곳으로, 김필례 전 위원장이 다시 도전장을 냈다. 또한 고양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시의원 출신의 최국진 전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2020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박종원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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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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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로’ 간선도로 기능 강화 재개발조합이 공사 절반 담당2차로 개통, 6년 뒤 재공사“말 많던 지역의 논란거리”완전한 모습 갖추기까지 15년[고양신문] 고양시 능곡 재개발지역과 일산방향 호수로를 연결하는 ‘삼성지하차도’가 확장공사를 마치고 이달 15일 재개통한다. 지상으로 경의선이 지나는 기존 삼성지하차도는 왕복 2차로로 되어 있어 호수로(4차로)와 만나는 지점인 지하차도 입구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나 차량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 됐다. 또한 지하차도의 경사도가 상당히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확장공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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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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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업체 190억원 부당이익 확인했지만최성 전 시장, 공무원들은 ‘혐의없음’[고양신문] 킨텍스 업무시설 부지를 시행사에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을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과 공무원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개시 16개월 만에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최성 전 고양시장과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주요 공무원 3명(3급·4급·6급)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작년 7월 고양시청 감사실은 특정감사 결과 킨텍스 업무시설 용지를 외국인 투자기업에 팔면서 담당 공무원들이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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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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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CJ아레나’ AEG가 운영CJ-AEG-고양시 삼자 업무협약[고양신문] 미국 LA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인 AEG 그룹이 CJ라이브시티와의 합작법인을 고양시에 설립하기로 했다.CJ라이브시티는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AEG 그룹, 고양시 간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 이동환 고양시장이 함께했다. AEG는 이번 CJ라이브시티와의 합작법인 한국사무소를 시작으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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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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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와 고양시 관계자 한자리에“고양지법 승격 필요하다” 한목소리“경기서북부 법률 수요 더욱 커질 것"[고양신문]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이 29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법조계 관계자(이임성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이충표 경기북부변호사회 고양지회장, 임웅순 경기북부법무사회 고양지부장)와 지역 관계자(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해련·신인선 시의원, 방경돈 일산동구청장)가 함께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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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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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김해일 해일중기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행신장학회’가 지난 28일 고양시 행신4동에 이웃사랑 쌀 200포를 기부했다.전달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해일 이사장은 “2018년 창립한 저희 행신장학회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신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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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2.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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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김영식 의장 동반 해외출장민주당 “의회 파행 해결의지 있나?” 허탈[고양신문] “약 3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이때 시장과 시의장이 함께 해외출장을 나가는 게 말이 됩니까?”30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영식 시의회의장이 CJ라이브시티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으로 출장을 떠나자, 민주당 의원들이 “집행부와의 갈등으로 시의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사태를 해결해야 할 당사자들이 모두 해외에 나간 것은 더 이상 야당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 수밖에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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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1.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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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기권 신규발급 ‘하늘의 별따기’주차장마다 '수백명' 1년 이상 대기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불편 가중[고양신문] 고양시 역세권에 조성된 환승공영주차장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렌터카 업체가 월정기권을 사들여 환승공영주차장을 사실상 차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점이 확인됐는데, 이로 인해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발표된 고양시정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고양시 환승공영주차장의 월정기권 대기자는 화정역 836명, 백석역 727명, 탄현역 178명으로 이들 주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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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22.11.30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