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시의회의 상반기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면시의회는 국회와 다르다. 국회의원은 보좌관도 있고 연구모임도 활성화 되어있는 데다 예산도 자유롭다. 그러나 시의회는 그렇지 않다. 공통예산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어떤 한 가지를 제안해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원들간의 합의가 선행돼야 시행이 가능하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당을 떠나 공동형태의 사업을 전개해야 성과를 기대
한나라당이 의총을 통해 의장에 배철호 의장 부의장에 길종성 건설교통위원장을 선출하고, 또한 5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 3석, 민주당 2석으로 입장정리를 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갈등이 수면위로 떠오르는가 하면 정당공천제에 대한 문제제기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원구성에 대한 양 당의 입장과 함께 상반기
유시민 의원이 18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덕양갑을 떠나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 수성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를 지지하던 지역의 유권자는 물론 그렇지 않은 유권자에게도 그의 ‘결의’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이에 본지는 지역을 떠나는 유 의원의 심중을 들어보았다.- 18대 총선을 대구에서
대화에서 가좌까지 중앙로연결도로 사업에 도 예산 확보에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김인성 의원은 자신의 ‘중앙로 연장 조기 착공’이라는 공약 이행을 위한 첫 발을 이미 내디딘 셈이다. 한나라당 중앙에서 10여 년 간 일하다가 작년 처음으로 도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역 주민의 욕구를 생생하게 알아내 이를 제도적으로 용해해
의원들이 연수비에 개인 비용을 보탰다. 일찌감치 모여 공부도 하고 자료조사도 한다고 한다. 반가운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연수지 선정에 대한 타당성 논란으로 의원총회가 열리기도 하는 등 여전히 많은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4월 2일 출국 전, 연수B조의 단장이자 고양시의회 부의장인 이봉운 의원을 만나 준비과정과 해외연수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