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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초 1학년 이지유양 ‘대상’북한산을 보고 느끼는 시간[고양신문] 세계 각국의 등산가들이 찾는 한국의 명산이자 고양의 주산인 북한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어린이 그림축제가 19일 흥국사에서 열렸다.3년 만에 열리는 대회였지만 북한산을 대하는 동심은 여전했고, 흥국사를 찾은 가족들의 모습도 한결같이 즐거워보였다.고양마을포럼과 흥국사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신청했고, 가족까지 포함해 600여 명이 경내를 가득 메웠다. 기온이 떨어지기 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족 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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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9.10.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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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 흥국사에서로컬푸드 자연밥상페스티벌 & 북한산 그림축제 [고양신문] 고양의 로컬푸드로 만든 자연밥상과 고양의 명산 북한산을 응원하는 축제가 19일 북한산 자락 흥국사에서 동시에 열렸다. 자연밥상 페스티벌은 고양마을포럼이 주최했고, 그림축제는 대한조계종 흥국사(주지 원용)가 직접 준비했다. 두 축제에 참가한 600여 명의 가족들은 흥국사 넓은 마당에 흩어져 평화롭고 재밌게 축제를 즐겼다.흥국사는 이날 손님 맞을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어린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도체험 다식체험 연꽃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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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9.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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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원회 개최해 운영방향 논의시 “보호와 활용 위해 예산 지원”“지역명소,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고양신문] 고양시 상징건축물 지정에 대해 첫 논의가 시작됐다. 고양시의 대표 상징건축물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지난 23일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역사학자, 건축가, 예술학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식 수여와 함께 조례에 대한 추진배경 및 운영방향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진행됐다.‘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심의위원회’는 고양시가 지난 6월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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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9.10.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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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규태)는 올해부터 ‘공공기관용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는 임원 선출, 의사결정 등의 투표에서 PC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개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공공기관용 온라인시스템 서비스는 기존에 민간 통신사와 공동으로 운영해 오던 시스템과 달리 중앙선관위에서 자체 구축한 것으로서 각종 공공기관·단체, 학교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수수료 없이 문자발송·본인인증 등의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공공기관용 온라인투표시스템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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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9.10.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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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공동체가 결합한 커뮤니티 센터가 능곡역에 문을 열었다. 24일 경의선 능곡역사 내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인 ‘필 더 블랭크(fill the blank)’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고양시 사회적경제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들로 이뤄진 사회적기업 (주)인피루트가 운영하는 필더블랭크는 작년 11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기획기간을 거쳐 이번 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모델로 시작했지만 능곡역 유동인구를 활용해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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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진 기자
2019.10.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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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을공동체까지 꿈꾸게 된 사람들이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꼼지락꼼지락’ 회원들이다. 이들은 일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들의 생활이 궁금해 학교에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마을공동체까지 만들게 됐다. 회원들은 매주 모여 청소년 진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수공예품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활발하게 모이게 된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혜영 회원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하라고만 얘기하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부모들이 솔선수범 직접 나서서 먼저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시
정치·행정
방재현 기자
2019.10.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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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후 다시 화재현장 찾아어르신들 도우며 함께 수습이웃과 나누는 삶 살고 싶어[고양신문] 고양소방서 소방관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마음 따듯한 이야기가 울려 퍼졌다.그 주인공은 훈훈한 미담을 만드는데 함께 한 고양소방서 119구조대원 박진규(34) 소방교다. 그는 지난달 화재가 발생한 한 교회에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많은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게 신경 쓰였던 그는 야간근무가 끝난 뒤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고양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4분을 구출했고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했어요.
정치·행정
방재현 기자
2019.10.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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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24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인문분야에 문성다례원 이재현 원장이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이재현 원장은 문성다례원 뿐만 아니라 고양문화원에서 아동·유아다례 강의를 하며 우리나라 전통 다례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이옥석 기자
2019.10.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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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덕양구 공양왕 고릉 능역에 100여 명의 참배객들이 모여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을 추모하는 고릉제를 봉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고양향교 유림들이 능제 봉행을 위해 진설을 했고, 이어 불교국가였던 고려의 특색을 담아 영산재 시연을 실시한 후 고릉제를 봉행했다. 고릉제는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이 초헌관, 김미수 고양시의회의원이 아헌관 그리고 왕윤현 개성왕씨대종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고릉제 봉행을 주관한 최경순 고릉제 제전위원장은 “일제강점기에 공양왕에 대한 제례가 끊겼다가 다행스럽게 고양유림
지역
이옥석 기자
2019.10.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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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청년들이 지역상권을 알리고 살리기 위한 거리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지난 19일 대화동 일산로636번길 일대에서 ‘2019 일산로 636길 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기획, 집행, 마무리까지 모두 청년들이 함께했다는 것. 이들은 어떤 취지로 이곳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을까.“이곳에 참여한 사람들과 단체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어요. 사실 (일산로636번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육삼육길이 문화의 거리로
정치·행정
방재현 기자
2019.10.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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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실업문제 심각청년기본조례 개정돼야청년들의 적극참여 절실[고양신문] 고양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들은 청년정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고양시의회가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지난 23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년, 고양시를 말하다’ 좌담회에는 조현숙 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윤용석 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다수의 시의원, 김대식 고양시 시민안전주택국장,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 관계공무원과 약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고양시 청년정책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
정치·행정
방재현 기자
2019.10.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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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정2품을 지낸 정평공 류구(1335~1398) 선생이 ‘제13회 자랑스러운 고양인’에 선정됐다.지난 25일 고양시씨족협의회가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정평공 류구선생 학술발표회’에는 이윤승 고양시의장, 이영찬 씨족협의회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영찬 씨족협의회장은 “류구 선생은 고려말 어지러운 세태 속에서 태어나 오로지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지도자”라며 “태조가 류구의 사람됨이 부지런하고 검소하여 겉치레에 힘쓰지 않았다고 기록할 정도로 높은 성품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실제로 류구 선생은 일찍
정치·행정
방재현 기자
2019.10.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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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학생들의 무기력증을 진단하고 학습과 삶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25일 ‘삶을 위한 교사대학’의 주최로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국제교육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주제는 ‘무기력증을 벗어던지는 동기부여의 힘’으로 행사관계자, 관심 있는 교사와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송순재 삶을 위한 교사대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봉착해 있는 어려움은 수업시간에 무기력하게 앉아 있는 학생들”이라며 “한국, 독일, 덴마크 교육자들이 함께 무기력증의 원인을 찾아
정치·행정
방재현 기자
2019.10.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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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대기 일하며 만난 사람들이 좋았다. 직접 말하긴 쑥스럽고… 그러니 만화로라도 당신들이 정말 좋았다고 말하고 싶었다‘까대기’란 화물차에서 물건을 실어내리는 활동을 지칭하는 은어다. 택배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등 트럭에서 물건을 내리고 올리는 행위를 통칭한다. 택배노동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택배기사들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주문한 상품이 택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보이지 않는 까대기 노동자들의 역할은 절대적이다.올해 5월 택배노동 이야기를 다룬 ‘까대기’라는 제목이 만화책이 출간됐다. 독특한
지역
남동진 기자
2019.10.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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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전 국장 횡령주장경찰 조사 무혐의 결론경기도회, 김회장 윤리위 호출“조직 명예 심각히 훼손” 김봉진 회장 윤리위 거부 고양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왔던 ㈔고양시새마을회가 큰 내홍을 겪고 있다. 내홍의 원인은 불신과 대립과 갈등이다. 김봉진 회장 등 일부 회장단은 허경남 전 사무국장을 공금횡령으로 경찰서에 고발했다. 새마을회의 오랜 봉사자이자 기부자였던 이모씨가 4000여 만원의 금액을 새마을회에 기부했는데, 이 기부금을 허경남 전 국장이 횡령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허경남 전 국장과 직원들에 의하면 “상상
사회·교통·환경
남동진 기자
2019.10.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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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꿈날개클럽 아동·청소년 100여 명 참석분야별 전문가 멘토 초청, 흥미로운 강연 펼쳐 [고양신문]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민숙) 꿈꾸는아이들사업단은 26일 꿈디자이너와 꿈날개클럽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카데미’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월드비전의 대표 국내사업인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아이들이 환경적 어려움을 딛고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주인공이 등장해 참가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2012 런던올림픽 도마 금
지역
유경종 기자
2019.10.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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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8일 킨텍스 제1전시장 3홀국내외 시니어·복지 제품 대거 출품엔딩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고양신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복지박람회인 ‘SENDEX2019’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1%에 달하며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이와 같은 인구 구조
문화·전시·스포츠
권구영 기자
2019.10.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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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덕양구 삼송동 일대 상인들로 구성된 삼송상점가상인회(회장 강두현)가 ‘2019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울산에서 열린 2019전국우수시장박람회장에서 진행됐다. 강두현 삼송상점가 회장은 박람회 중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컨퍼런스’에서 충북 박달재전통시장, 강원 봉평전통시장, 서울 신중부시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시장 사례발표자로 무대에 섰다. 다른 일반 전통시장들과는 달리 거리와 골목에 흩어져 있는 개별 상점들로 구성된 삼송상점가상인회의 독특한 특징, 상권
정치·행정
권구영 기자
2019.10.2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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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안과병원 개원 25주년 기념 23일 롯데백화점 일산점서 강연 따뜻한 위로와 행복 메시지 전달 [고양신문] 올해 개원 25주년을 맞은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23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에서 ‘혜민 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열었다. 강연장에는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혜민 스님은 ‘고요하면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 관계와 우정,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
생활·정보
권구영 기자
2019.10.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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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우리 몸에서 위장이나 대장 같은 소화기 장부는 왕성한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날 밤 지나친 음주로 인해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속이 쓰리다가도 보통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평소처럼 다시 식사를 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런 이유다. 하지만 맵고 짠 자극적 음식 섭취, 과도한 스트레스, 과식을 즐기는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그런 회복력이 약해지면서 역류성식도염을 앓게 될 수 있다. 유용우 유용우한의원장을 만나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알아봤다. 역류성식도염이란 무엇인가.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과 위산이 반복적
문화·전시·스포츠
권구영 기자
2019.10.28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