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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고양시송학정 정·부사두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지영체육공원 내 송학정에서 열렸다. 신임 사두에 고양시궁도협회장을 지낸 이정학씨가 선출됐으며 부사두에 허재·김학연, 총무에 김순철, 사범에 이순호, 이사에 박재오·김용택씨가 임명됐다.이정학 신임 사두는 “국궁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리고, 송학정 회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쏘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이옥석 전문기자
2019.03.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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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엠씨더맥스 콘서트3. 9(토), 아람극장, 1800-9526▶ 션윈 2019 월드투어3. 17(일), 아람극장, 1544-8808 ▶ 캐리TV 캐빈 엘리쇼!3. 9(토)~10(일), 어울림극장, 1899-5483▶ 서영은 콘서트 ‘만9,900원의행복’3. 16(토), 어울림극장, 1670-7343 ▶ 세계보안엑스포 20193. 8(금)~10(일), 전시홀3·4, 02-719-6931 ▶ (강좌) 파워풀한 과학토론3. 6(수) 오전 10시 30분▶ (동아리) 세계문학읽기3
생활·정보
고양신문
2019.03.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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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영상미디어센터3·1운동 100주년 특별상영전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항일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3월 2일부터 한 달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을 소재로 한 ▲다양한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아낸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아픈 역사를 그린 다큐멘터리 등 1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상영작 정
생활·정보
고양신문
2019.03.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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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6월 8일까지 [고양신문]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항일전승지인 행주산성(사적56호)을 100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은 3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100일간이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무료로 국난극복의 현장인 행주산성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으로 나라를 구해낸 호국 전적지일 뿐만 아니라, 1919년 3월 행주산성 정상인 덕양산에서 수백 명의 고양주민이 3·1만세 운동을
뉴스
장한진 시민기자
2019.03.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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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아름다운 세계 꽃들의 향연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사전 예매를 3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예매권 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8000원(고양시민은 성인권 7000원, 만 65세 이상ㆍ국가유공자 등 특별권 5000원)으로 개막 후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0%이상 저렴하게 판매되며, 전국 NH농협은행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고양시민은 고양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농협하나로마트(고양점), 한양문고(주엽·화정점), 교보문고 핫트랙스(일산점)
뉴스
유경종 기자
2019.03.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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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해석 = [고양신문] 고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2000년 2700명이었던 외국인 수는 2016년 1만2286명으로 5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시기 고양시 전체인구가 약 80만명에서 104만명으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외국인 수가 내국인과 비교해 훨씬 더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가장 비약적인 증가가 있었던 국적은 역시 중국인이다. 중국인은 2000년 533명이었던 것이 2016년 6222명으로 약 12배의 증가를 보였다. 2000년 당시 국적별 외국인 등록 순위를 확인해보면 1위 미국, 2위
뉴스
이성오 기자
2019.03.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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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 중에서 15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은 고양시와 서울특별시, 그리고 의정부시에 걸쳐있는 명산이다. 붓펜으로 북한산 이모저모를 그리는 건축가이자 대학교수, 화가인 김석환씨가 책 『현장의 필치로 담아낸 北漢山』을 냈다. 올해 1월 1일 발행된 『현장의 필치로 담아낸 北漢山』은 북한산의 전경과 원경과 주능선, 봉우리, 계곡 그리고 내경과 성문 및 성곽, 주변의 산까지 아울러 작품으로 담아낸 책이다. 김석환 작가는 “저에게는 북한산이 최고의 산”이라며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 큰 바위로만 이뤄진 정상부 봉우
지역
이옥석 전문기자
2019.03.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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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향교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전교와 유도회장을 선출했다. 고양향교 전교는 전통적으로 향교 장의들이 추대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향교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경선을 거쳐 강홍강 전 행주서원장(사진 오른쪽)이 전교로 선출됐다. 아울러 성균관유도회고양시지부 회장에 이세원 전 고양향교 감사가 추대됐고, 감사에는 이남무·한유수씨가 선출됐다.강홍강 신임 전교는 “고양향교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 유림의 화합과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원 신임 유도회장도 “고양유림들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
이옥석 전문기자
2019.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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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4개가 지난 18일 선정됐다. 열대과일로 만드는 식음료와 체험을 하는 ‘트로피컬 스쿨’(대표 정현석), 전통주 막걸리로 유명한 ‘배다리 술도가’(대표 박상빈), 무궁화를 활용한 식음메뉴를 선보일 ‘무궁화 송아리’(대표 김규정), 가와지볍씨 인형 등 기념품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에듀펀협동조합’(대표 장혜교)이다.관광두레는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을 표방한다. 지역주민들이 구성한 주민사업체가 스스로 식음료와 기념품, 여행기획, 교통과 숙박 등을 갖춰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송금희 고양관광두레 P
지역
이옥석 전문기자
2019.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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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2015년 처음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말 그대로 1만3000여 개에 이르는 전국의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을 같은 날 동시에 선출하는 선거다. 4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고양시는 6개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화훼농협 등 9개 조합의 선거가 치러진다. 이중 3곳은 현 조합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4곳은 현 조합장과 새로운 후보자가 맞붙게 됐다. 나머지 2곳은 현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가장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정치·행정
남동진 기자
2019.03.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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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범기업 ‘하자마구미’가조성한 공동묘지, 비석에는경성조차장 ‘무연합장지묘’ 기록경의선 강제징용 희생자 추정덕은 쌍굴터널과 연계 발굴 필요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고양시가 지역 내 일제강점기 유적에 대한 조사계획을 밝힌 가운데 화전동 공동묘지 내 일제 전범기업 묘비석과 덕은동 쌍굴철도가 주목받고 있다. 두 곳 모두 일제강점기 당시 ‘경의선 철도라인’과 관련된 유적으로 이후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화전동 공동묘지(화전동 663-9번지)에 위치한 묘비석은 설립 129년에 이르는 일본 굴지의 기업
정치·행정
남동진 기자
2019.03.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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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명애)는 3월 5일과 9일 양일에 걸쳐 ‘2019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씨앗기 약 40개, 성장기 약 40개, 자립기 약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센터의 목표인 천 개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만 명의 마을활동가 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년과 달리 직장인들과 청소년, 청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사전 설명회가 열린다. (5일 오후 7시 일산동구청, 9일 오전 10시 덕양구청)장정민 공동체지원담당자는 “올해 지원 사업
생활·정보
남동진 기자
2019.03.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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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경, 2019년 신학기를 앞두고 관산파출소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등 민·경 합동으로 청소년선도 활동 및 안전한 지역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함께해요' 캠페인을 가졌다.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관산파출소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관산자방대, 내유자방대, 신성어방대, 관산어방대) 등 협력방범 체제를 유지하고,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학교주변과 청소년들이
뉴스
한진수 기자
2019.03.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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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은 지난달 25일, 27일 오전 10시30분 복지관 1층 인지지원서비스실에서 지역사회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아동실종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인형극을 매개로 지역사회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및 1~3세대 교류를 통한 세대통합을 위해 ‘마음공히 인형극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히’는 ‘빠짐없이 모두’를 뜻하는 말로 연령과 관계없이 다양한 세대의 마음을 담아 교류한다는 뜻을 프로그램에 담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고양시에 위치한 어린이집(행복한울어린이집, 사랑웃음
문화·전시·스포츠
한진수 기자
2019.03.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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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아람누리도서관·시민의모임 공동주최신용하 박영신 교수 강연역사적 사회적 지역적 가치고루 새겨본 뜻깊은 자리 [고양신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의미와 고양에서 펼쳐진 3·1운동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열렸다. 27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아직도 살아있는 3·1운동, 100년의 꿈을 다시 새긴다’는 주제로 진행된 고양 3·1운동 100주년 기념 포럼은 고양신문과 고양시도서관센터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대한민국 역사학, 사회학계의 대학자인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와 박영신 연세대 명예교수가 연이어 강의
뉴스
고양신문
2019.03.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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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저 악어는 살아있는 거 아니죠?” “아니예요. 입 벌리고 자고 있는 거예요.” “우와! 신기하다.”지난해 8월 원당에 있는 테마동물원 쥬쥬가 ‘생태동물원 쥬라리움’으로 재 오픈했다. 20여 년 동안 최실경·소순희 원장 부부가 함께 운영하던 곳이 새로운 대표이사와 개선된 환경으로 다시 탄생한 것.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큰 실내동물원이면서, 야외동물원, 식물원, 체험교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다. 총 95종의 동물 300여 마리가 있다. 희귀한 동물들을 볼 수 있고,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체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전문기자
2019.03.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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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조금은 특별한 걸 먹고 싶을 때, 흔히 만나기 힘든 인도 요리는 어떨까? 라페스타 F동 2층에 위치한 인도요리 전문점 ‘로얄 인디아(대표 지트 수린더)’는 외관부터 이국적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인도풍으로 꾸민 실내 인테리어가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조화를 이룬다. 12년 전 오픈한 이곳은 운영자도 요리사도 인도인이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정통 인도요리를 맛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주인장 지트씨가 식자재를 수입하는 회사도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이곳에는 20여 종류의 카레와 난, 바비큐, 볶음밥, 라씨
문화·전시·스포츠
정미경 전문기자
2019.03.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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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연설 도중 입을 크게 벌려 틀니가 빠지거나 재채기를 하다 틀니가 빠진 영상을 모두들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치아가 건강한 사람들은 영상을 보고 웃어 넘어갈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동안 고생하고 있는 틀니 환자들은 씁쓸한 맛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90년대부터 국내에 임플란트 치료가 도입되면서 사람들이 그 혜택을 받게 돼 언제 틀니가 빠질지 모르는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틀니를 사용하고 있다. 비용만 지불할 수 있다면 임플란트를 해서 틀니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치과를
생활·정보
신세준 일산사과나무치과 과장
2019.03.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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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첨단기술 융합교육 시스템 학문적 연구와 동시에 실용 지식 중요각 도시에서 애플, 구글, 카카오와 협업학생선발 기준은 지적 호기심과 역량 [고양신문] “하버드대학보다 입학하기 더 어렵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 미네르바스쿨에 대해 설명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쓰는 한마디다. 2014년 29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200여 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2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2%대의 합격률을 보이며 하버드대(4.6%), MIT(6.7%)와 비교됐기 때문이다. 세계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사회·교통·환경
권구영 기자
2019.03.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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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대학 자원개발 이론수업 1등 기업 선코 현장 실습 병행고교-대학 연계과정 마치면 초봉 7만불 넘어, 평생직업 기회학업과 취업의 확실한 징검다리 [고양신문] 한국에서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 입학에 성공하더라도 기쁨은 잠시다. 상당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곤 한다. 입학과 동시에 전공에 대한 탐구나 캠퍼스의 낭만은 뒤로하고 고학력 구직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다른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더구나 산업구조와 경력직을 선호하는 기업문화의 변화로 인해 신
사회·교통·환경
권구영 기자
2019.03.01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