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부녀회(회장 송정옥)는 삶에 지치고 어렵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웃이 밝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주민의 구성원으로서 행동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적으나마 불우이웃돕기 지원금을 나눠줬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불우이웃이라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 지원금이든 물품이든 받기를 꺼려한다는 점을 고려해 과거와는 달리 본인만이 알 수 있도록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으로 10명에게 10만원씩 일백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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