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전성원 이사가 고양신문의 새로운 편집인으로 선출됐다. 고양신문 이사회는 지난 주 이사회를 열고 고양신문의 편집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될 편집인으로 전성원 이사(41세)를 추대했다. 

전성원 새 편집인은 고양신문의 오랜 독자이자 시민주 고양신문 초대 이사로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이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덕양구 성사동에서 12년 째 두리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전성원 새 편집인은 현재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전성원 새 편집인은 “중앙 언론이 다루지 못하는 우리 지역만의 뉴스를 소중하게 다루고 지역 여론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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