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일산서구 대화동)의 강재홍 원장을 비롯한 통일문제연구협회의 공동의장단 20여명이 지난 23일 북한 근로자들을 위해 자전거 1천대를 10대의 콘테이너 차량에 나눠 싣고 육로로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함께 따라간 남측 직원들이 개성공단 한국통신 지점 앞에서 북측 근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전거를 하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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