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의호 의원(교육위)이 최근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방교육예산심의제도 발전방향」(경기도 사례를 중심으로)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의원은 논문의 서론에서 ‘광역의회와 광역단위의 교육위원회간 교육예산 심의 의결과정을 중심으로 현행 이중적 예산심의에 따른 제도·운영·행태 분야별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각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방교육예산 심의에 대한 지방의회와 교육위원회간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건전한 교육자치 구현에 기어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경기도는 교사 인건비도 빚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예산편성과 심의구조 자체가 일원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저서로 「개혁에는 마침표가 없다」(풀빛)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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