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LPG가스체적시설

고양시가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LPG가스체적시설’을 설치해 주고 있다.

현재 시는 총 예산 1억원의 공공근로사업비를 투입해 국민기초생황수급권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시설능력이 없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덕양·일산 가스협회의 협조를 받아 시공에 나섰다. 이미 주교통과 흥도동 등 3개동에 100여 가구에 대해서는 LPG가수체적시설의 설치를 끝낸 상태.

LPG가스체적시설은 가스사용시 가격부담을 줄이고 좀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호스 대신 배관시설을 설치, 미터기에 의해 사용량 만큼 판매하는 시설이다.

최홍열 실업대책팀 과장은 “앞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효율성있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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