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답사회가 도자기엑스포에 관람을 시작한 것은 지난 여름방학부터이며, 지금까지 10 여개의 답사회가 광주, 이천지역을 중심으로 관람을 마친 상태이다.
답사회들에게 도자기엑스포 행사장 중 가장 인기 좋은 장소는 광주의 관요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국보·보물급의 한국·일본·중국의 도자기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3국 도자기의 특징 등을 세밀히 비교해 살필 수 있어 도자기 학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고양시기업인협의회(회장 한재열·965-7119)는 고양시에 취업해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할 기업은 기업인협의회로 연락하면 되고 10월 28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한재열 회장은 “3D 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도 알리고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