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현장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농협대학 등 4개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을 교육생 366명을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관은 고양 농협대학, 안성 한경대학교, 수원 성균관대학교, 화성 한국농업전문학교이며 교육기간은 1년이다.

교육분야는 △농협대는 수도작 과수·채소 특작 축산 화훼 등 5개 분야 △한경대는 수도작 인삼 과수 낙농 한육우 양봉 양돈 관광농업 사이버 농업, 친환경농업 등 10개 과정 △성균관대는 가축위생반 농업정보화반 등 2개 과정 △한국농업전문학교는 버섯 인삼·약특작과수 화훼 농산가공 조경?농촌관광 등 6개 과정이다.

교육비의 70%는 국,도비로 지원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며 1인당 교육비는 대학별 사업계획 내역 검토 후 결정한다.(2005년도 지원액은 1인당 250만원으로 도비보조 175만원 자부담 75만원이었음)
지원자격은 농업을 경영하는 자로 학력, 경력, 연령 제한없이 영농경력 3년 이상인 농민 중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관심있는 농업인은 희망하는 대학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는 대학별 소양고사 및 면접을 통해 내년 1월 중에 선발 예정이다. 문의 도청 농업정책과 ☏249-4416 또는 시 농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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