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은행마을 2단지는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이들을 위한 산타행사를 열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대표 김지환)와 부녀회(회장 박정희)가 공동으로 준비한 산타행사는 사전에 주민들이 자녀에게 전해달라고 맡긴 선물과 카드를 이날 아이들을 불러내 산타아저씨와 사진을 찍고 좋은 얘기를 들려준다. 또한 선물을 미리 맡기지 않은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선물을 준비해 한 아이도 빠짐없이 전달했다. 선물 중 과자는 제과회사에 근무하는 김지환 대표가 매년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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