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백석동사무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정 및 모부자 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백석동 단체, 유관기관 및 개인 독지가들을 연결하는 ‘사랑나눔 결연사업’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백석동은 그동안 결연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에서 14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동부녀회·한국가스공사·(주)요진산업에서 백미(20kg) 64포를 후원했으며, 벧엘교회· 한국사회복지관에서 백미(20kg) 725포를 후원해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교회에서 불우이웃 75가구에게 각각 백미(20kg) 1포 및 라면 1박스를 전달했고, 12월에는 백석동 ‘송년의 밤’ 행사에 일산복합화력발전처에서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동사무소 직원들도 투병중인 동료직원 어머님을 돕고자 성금 3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총 3,821만원 상당의 물품을 893가구에게 후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