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환경단체협의회(회장 유재영)는 구랍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폭설피해가 심한 전북 정읍시 영원면을 찾아 사료제조공장인 ‘기성산업’에서 설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지원활동에는 협의회에 소속된 환경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했으며 집게차, 산소용접기 등 복구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준비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현장에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하고 일손이 부족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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