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이 벌이고 있는 성과급차등지급 반납 운동에 전교조 고양지회도 동참 26일 현재 45개교 1천188명이 성과급을 반납하겠다고 서명했다.
전교조는 “성과급제도가 교직사회의 갈등과 분열만 조장할 뿐 교육현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21일부터 반대운동을 벌여왔다. 교육부가 성과급을 지급하면 반납운동에 서명한 교사들은 성과급을 모아 반납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내년부터는 균등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올해는 26일을 기해 성과급 지급을 강행했다.

고양시 성과급 반납 서명교사

<초등 25개교 576명> 능곡초41명, 성신초39명, 문촌초37명, 중산초38명, 행신초34명, 지도초32명, 고양초30명, 백석초28명, 벽제초24명, 성라초29명, 저동초26명, 주엽초22명, 고봉초22명, 화정초21명, 상탄초20명, 호곡초 21명, 삼송초19명, 낙민초18명, 덕은초16명, 일산초8명, 대화초6명, 신촌초22명, 신원초3명, 백마초15명, 흥도초5명
<중학교 11개교 270명> 화정중 33명, 원당중32명, 일산중32명, 백양중30명, 행신중30명, 백마중29명, 가람중21명, 지도중18명, 고양중18명, 중산중15명, 장성중12명,
<고교 10개교 342명> 백신고50명, 저동고50명, 일산대진고47명, 화정고43명, 행신고42명, 일산공고26명, 세원고29명, 백양고17명, 일산정보고26명, 정발고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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