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11일)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 아침 6시5분 강촌우방아파트 정류장에서 33번 죄석버스를 기다렸으나 25분만인 6시30분에 버스가 왔습니다.
버스에는 승객으로 거의 차있었고 다음 번 정류장에서 탑승하시는 손님은 거의 30분만에 버스가 왔다고 했습니다.
특히 3월29일부로 310번 김포교통이 운행 중단되고 대신 31번 명성운수가 대체 운항되면서 완전독점 노선으로 명성운수의 횡포는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종전에는 김포공항까지 명성운수와 김포교통이 운행되어 이런 횡포는 적었는데….
어찌 거의 비슷한 노선에 동일업체를 선정하여 이런 횡포가 자행토록 하였는지. 아울러승객의 편의를 위해 좌석버스 안에 버스노선표 외에 별도의 안내문(첫차시간, 막차시간, 배차간격)을 붙인다면 어떨까요.
<강촌마을 박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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