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협 3대 경기지회장 피선

일산동구 백석동 ‘백십자환경개발’ 방규동 사장(58)이 (사)한국방역협회 제3대 경기지회장에 피선됐다.

지난 1989년 고양시에 백십자환경개발을 설립해 아파트가 많은 고양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지킴이를 자임해 온 방 사장은 고양시 주엽동에서 태어나 고양시에서만 사업을 벌여 왔으며 현재는 약 100만평 이상의 아파트와 빌딩, ,학교 등의 소독업무를 맡고 있다.

방 사장은 지난해 11월 KINTEX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대회에서는 행사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행정능력과 회원사간 친화력을 인정받아 지난 24일 (사)한국방역협회 경기도지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의 만장일치 지회장에 추대됐다.
한편 방 사장은 지난 1993년 율산개발(주)를 설립, 아파트 150여 단지를 관리하는 도내 1위 업체로 성장시키는 등 업무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K사랑 운동을 통해 매년 약 1,500만원의 성금을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재단에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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