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종합운동장서 창단식

‘고양 신태용 유소년 축구 클럽’ 창단식이 3일 오후 3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신태용 감독과 고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고양축구협회장, 연예인 및 클럽 회원 등 110며이 참석할 예정이다.

클럽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전 성남일화 프로선수 출신으로 현재 호주 퀸즈랜드로어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코치로는 전 안양LG 및 고양국민은행 출신 박종인씨가 맡고 있다.
한편 신태용 유소년 축구교실은 고양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선진형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하고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탄생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25명, 고학년 25명 등 모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시간은 저학년 오후 3시부터 4시20분, 고학년은 오후 4시30분부터 5시5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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