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꽃그림 그리기 대회, 8일 허브특강 마련

제9회 ‘고양꽃전시회’가 지난달 26일 시작돼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4월 30일까지 이미 5만7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으며 1일부터 시작된 국내 업체의 전시에도 휴일이 많이 끼어 있어 더 많은 수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꽃전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오는 10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날 호수공원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꽃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6일까지 ‘꽃사진 촬영대회’가 계속된다. 8일에는 ‘허브식물가꾸기’란 주제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꽃박람회의 경험을 살려 5억의 적은 예산으로 비교적 알차게 열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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