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프로 팀들을 큰 대도시나 도 단위에서 유치했지만 요사인 작은 지방 소도시들도 지방 이미지, 시민 단결, 세수 확대 등을 이유로 많은 프로팀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나래 블루버드(농구 현 삼보)를 유치하면서 전 시민이 농구광이 된 원주, 전남 드래곤(축구) 여수 골드뱅크(농구)를 시 팀으로 유치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해태 타이거즈까지 유치하려는 여수.
현재 대화동에 종합경기장을 짓고 있는데 경기장을 지어봤자 활용을 못하면 세금만 날리는 꼴이 되니 차라리 프로축구팀을 유치해 보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유치할 기업은 물론 공개모집을 해야겠죠. <일산 최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