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평의 농장에서 방목한 한우 암소 직접공급

이조가든

대표 : 이영철
전화 : 977-5588
주차 : 100대
규모 : 500석 규모(단체예약환영)
메뉴 : 암소한마리1근 - 1만8천원
(안창살+등심+차돌박이+갈비살)
이동왕갈비 - 1만8천원
토종돼지갈비1인분 - 6천원
가마솥갈비탕 - 6천원
가마솥설렁탕 - 5천5백원
위치 : 고양가구공단(식사동) 제1진입로 들어서 1km지점 우측(구 제우불가마)
※ 소잡는날 오시면 간,천엽을 무료로 서비스합니다.

“전북 무주군에 10만여평, 파주에 2만여평의 농장에서 소와 돼지를 직접 길러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나 고기의 신선도와 육질은 책임 보장합니다”라고 말하는 ‘이조가든’ 이영철 대표의 말에는 자신감이 배어있다.
9월초에 오픈한 ‘이조가든’은 벌써 식도락가들에게 입소문이 퍼져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영철대표는 25년을 축산업에 종사하며 농장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 집의 고기는 수요에 맞춰 그때 그때 농장에서 잡은 고기를 공급한다. 때문에 고기는 신선하고 가격은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하다. 타 업소에서 2만5천원을 받음직한 갓잡은 생고기 암소한
마리 1근가격이 여기는 1만8천이다.
또한가지 이집의 자랑은 양념갈비에 사용하는 천연조미료다. 이동왕갈비와 토종흑돼지갈비 양념 소스는 감초,당귀,천마,구기자열매를 비롯한 각종 과실열매를 사용한다.
이 사장은 “고기는 칼집을 여러번내어 손으로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해야 제맛이 난다”고 한다.
깔끔하게 차려나오는 밑반찬과 전통 재래식으로 담근 된장 맛도 일품으로 꼽힌다.
한가지 흠은 고양가구공단 제1진입로를 따라 1km 지점에 있어, 찾아 가기에 다소 불편함이 없지 않지만, 맑은 공기와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맛에 저렴한 가격,친절한 서비스는 찾아오는 불편을 잊게한다.
원래 불가마가 있던 장소를 개조해 실내를 장식했기 때문에 흑벽과 넓은500여석의 공간은 가족외식이나 직장회식등을 갖기에 안성마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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