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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고양시는 국제도시로 성장할 것”
  • 박대준 기자
  • 승인 2006.07.06 00:00
  • 호수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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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원본  
 

 뉴스위크는 고양시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잇점을 살린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세계적 규모의 전시장인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개장과 테마파크인 한류우드 조성, IT산업의 육성 등 고용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2000년대 초부터 인구 등 외형적 성장이 타 지방 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은데서 고양시가 선정됐다고 밝히고 있다.

뉴스위크지는 특집기사 말미에 세계 10대 도시 중 유일하게 인터뷰한 강현석 고양시장의 “고양시가 현재 원하는 것은 외형적인 인구증가 요인인 APT등 주택건설 보다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송영상산업단지 조성 등 질적인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고양시가 앞으로도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스위크지는 미국의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의 자매지로 영어로 된 본국판(本國版) 외에 스페인어·일본어·러시아어·한국어 등 5개 국어로 발행되며, 한국어판은 1991년 10월 30일자로 발행하기 시작. 발행부수는 약 4백 40만 부로서 세계각지에서 약 2천 5백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기사원문 번역(서체 변경)

“공원같은 도시, 고양시”
1990년대 초기까지 고양시는 북한의 위협으로 부터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한강변 북쪽에 위치한 조용한 농촌이었다. 그러나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완화됨에 따라 밀집된 서울시의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정부는 고양시의 중심인 일산에 거주용 고층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

서울 중심지로부터 지하철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지역은 냉전관계속에서 그동안 개발이 금지됐던 울창한 숲과 광활하게 펼쳐진 꽃밭, 인공호수 등이 펼쳐져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4배나 증가했으며 한국에서도 부유층들이 많이 살고 있다.
1995년부터 이곳에 살고 있는 김두익씨는 서울주변에서 부상하고 있는 ‘배드타운’중에서도 가장 쾌적하고 살기가 편한 도시라고 자랑한다.

그러나 지금 고양시는 더 아파트를 지으려고 하는 정부의 압력과 싸우는 중이다.

고양시는 많은 일자리 원하는 것이지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기를 원하는게 아니다. 이는 최근 서울 주변 신도시들인 분당에서 평촌같은 위성도시들의 격력한 논쟁거리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강 현석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원하는 바는 “양적인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이라고 말한다. 
고양시는 최근 대형 컨벤션 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이며, 테마파크인 한류우드를 건설중이다. 한국의 북쪽에서 고양시는 현재 고속철도(KTX) 지축기지를 바탕으로 수도권의 전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한강변의 철조망 철거를 원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가 보안상의 이유로 이를 반대하고 있다. /번역 신은숙 기자

 


 

박대준 기자  yasoo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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