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학교 생활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는 최고의 모범 학생 가운데 효행, 사은, 봉사, 선행, 기능 등 8 개 분야에서 남다른 공적이 인정된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격려금 100만 원씩이 주어졌다.
고양시에서는 저동초등학교 6학년 이승연양과 성저초등학교 6학년 송한섭군이 봉사와 자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어린이 중 화성 매송초등학교 6학년 하명길군은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12 km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모시고 다니며 치료를 받게 해 화제가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