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이랑 만들기·3

치토스, 콘칲, 새우깡, 오! 감자.
아이들이 먹고 버려대는 과자 봉지들. ‘멋진 조끼’를 약속하고 아이와 함께 과자 봉지를 모아보자. 버려지는 봉지로 만든 나의 옷! 단지 한순간의 패션쇼지만 아이들에게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엄마와 내가 직접 만든 옷으로 …. 좀더 노력하면 모자와 가방까지도 만들 수 있다.

준비물…과자 봉지, 크레파스, 두꺼운 도화지, 테이프, 본드, 펀치, 끈
만들기와 활동
·과자 봉지를 똑바르게 자른다. 봉지들을 서로 이어 붙인 후 직사각형으로 오린다.
·옷본을 과자봉지 뒷면에 대고 그린 후 자른다.
·조끼 어깨부분을 연결해 붙여주고 조끼 앞부분에 펀치로 구멍을 뚫고 끈을 단다.

<오현숙·한일장신대 아동미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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