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청은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에서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음식물쓰레기 ZERO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최근 음식물쓰레기가 자원낭비와 엄청난 처리비용, 환경오염으로 범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요일만은 가져간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다 먹는 날(이하 ‘수다 날’)로 지정하여 매주 수요일은 음식물 잔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다 날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식품접객업소에는 배달주문 및 사전 예약 할 때에는 음식값에서 100원을 환불해 주어 사전예약제 및 배달주문제를 정착시켜 음식물이 남지 않는 알뜰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100원 환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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