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5일 경기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상패 및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하게 됐다. 1억그루 나무심기사업은 각종 개발과 빠른 도시화로 인해 훼손되고 있는 자연환경 복원은 물론, 생활권 주변공간에 대해 나무와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지공간을 창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행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올한 해 동안 168억원의 관련 예산을 세워 가로수식재, 교통섬 조경, 중앙분리대 녹화, 보행자전용도로 환경개선, 공원 및 녹지관리사업 등 각종 녹화사업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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