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이랑 만들기·4

요즘 사극이 유행이니 멋진 왕관으로 왕 가족이 되어보자. 엄마는 왕비, 나는 왕자.
새와 곤충이 넘나드는 나무 왕관도 좋다. 금장식이 주렁주렁 화려한 신라시대 왕관을 만들고 싶으면 재료를 조금만 바꾸면 된다. 노란 도화지에 금색 색종이를 준비하자. 굳이 본이 없어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다 만들어졌다면, 아이와 한바탕 놀아보자.
“왕비마마 찾아계시옵니까?”
“그래, 왕자는 오늘 유치원에서 무얼하고 놀았는고?”


준비물…밤색 도화지나 두꺼운 도화지, 풀, 도화지, 크레파스, 가위, 색종이, 그림본.

활동
▷ 나무 모양 왕관을 색도화지에 그려 오린다. 색종이로 풀밭을 표현해 준다.
▷ 도화지에 나무 위에 있는 곤충이나 새들을 그린 후 크레파스로 색칠한다.
▷ 그림을 오려서 나무 왕관에 붙여준다.
<오현숙·한일장신대 아동미술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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