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선모 민주시민대학 모의국회

정범구 의원이 종마장과 골프장에 가려 제모습을 잃어버린 서삼릉의 복원을 국회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의원은 지난 11월 12일 열린 바른선거를 위한 시민모임에서는 이같이 밝혔다. 송봉림 회원은 "문광위 소속 의원으로 지역의 중요 현안인 서삼릉 문제에 나설 의향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날 행사는 바선모 민주시민대학 2기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국회를 방문해 모의 국회와 정의원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모의국회에서 청소년들은 회기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에 대한 문제는 논의했다.

정의원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은 구시대적 권의주의사상은 맹종하는 것이아니고 관용,포용이 없으면 민주주의는 실행하기 어렵다"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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