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이 이제는 좀 진부한 단어가 됐습니다. 고양신문에서도 여러번 계도지 문제, 신문 자율구독 필요성을 거론해왔습니다. 그러나 그 성과는 크지 않습니다.
이번 기획을 한다는 소문에 다들 '용기는 가상하지만 결과는 기대 하지 마라', '누워서 침뱉지 마라'며 만류를 하더군요. 그러나 아직도 언론개혁, 특히 지역에서의 언론개혁은 의미가 있고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누워서 침뱉기라는 지적에 우선 양심선언을 먼저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따끔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자문 위원단>
김동춘(성공회대 교수)
김동훈(한겨레 기자)
김태완(인물과 사상 모임 회원)
김홍열(언론개혁을 위한 고양시민의 모임 대표)
심규현(고양시의회 의원)
정구철(기자협회보 편집국장)

<기획 시리즈>
1. 감사보다 기자가 무서워
- 신문, 기자들 때문에 괴로운 공무원
- 관공서 신문 자율구독 설문 조사 결과
- 자율구독이 왜 안되나

2. 고양시에서 장사하기 힘들어
- 지역 지방신문 광고 강압으로 괴로운 음식점
- 음식점 간판마다 ○○추천 음식점

3. 아직도 이런 기자 있나요
- 지역 주재기자 전과 자질 점검
- 계도지 예산 얼마나 편성되나
- 기자실 운영 어떻게 되나

4. 대안만들기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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