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에 대규모 레포츠 공원이 들어선다.

고양시는 일산구 대화동 경관녹지 1만4천여평에 21억3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레포츠공원을 조성한다.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인접한 대화 레포츠공원은 내년 3월 사업착공에 들어가 10월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미 10월 19일 경기도로부터 이 지역의 도시계획시설 용도를 경관녹지에서 공원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승인받았다.

대화동 레포츠공원에는 체력단련장,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인라인스케이트. 게이트볼 등 각종 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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