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매거진 헬로우스쿨이 2007년도 첫 문화학생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5월 청소년달을 맞이하여 창간되는 교육문화매거진 헬로우스쿨의 첫 문화학생기자 간담회가 3월31일 일산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양시내 18개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추천을 받은 41명의 학생기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모임은 헬로우스쿨의 발간취지와 성격에 대한 설명, 창간호에 들어갈 기사에 대한 편집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학생기자들은 조를 나누어서 각각 공동취재주제를 선정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문화학생기자 간담회에는 헬로우스쿨 발행인 이동환 사람의도시 연구소장과, 박 상돈 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 회장, 장종국 고양시 문인협회 회장, 김형철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고양지부장 등 총 10명의 헬로우스쿨 관계자들과 편집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하고 여러 사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되었다.
발행인인 이동환 소장은 "문화잡지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의 문화를 창출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고 하면서 "글로벌 청소년 인재육성에도 노력하여야 한다"는 말씀으로 헬로우스쿨의 취지를 밝혔다.
헬로우스쿨은 고양시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문화매거진으로,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를 편집해서 발행하는 월간 교육전문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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