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 도로개설후 방치부지활용

 고양시는 고양동 270번지 일원(고양동 미래 하이츠빌라 앞)에 그동안 도로개설 후 쓸모없이 자투리로 남아있는 땅을 찾아서 쌈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개설 등으로 쓸모없이 방치된 자투리땅에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무단경작, 해충서식 장소로 도시환경을 해쳐 주민 불편을 가져오고 있었는데 이를 없애고 또한 “상대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쌈지 공원을 적극적으로 조성, 답답한 도심 속 휴식처로 만들어 줌으로서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고양시청 공원관계자는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동 쌈지 공원 대상지에 매화나무, 배롱나무, 모과나무 백목련 등 나무를 심고 점토블록포장, 등 의자, 사각정자, 체력단련시설, 공원보안등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1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올해 6월 이후부터는 잘 조성된 공원에서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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