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이주노동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을 돕는 사회문화적응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주노동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총 10개의 팀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며 축구팀은 베트남, 몽골, 페루, 방글라데시, 태국 등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들과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대표인 72사단, 다운회, 일산성당, 한국토지공사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멋진 승부를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의 자국민에게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방글라데시와 페루 대사가 참석했고 고양시장,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와 함께 200여명의 청소년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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