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황영철 기자

사회복지정책 세미나 개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민관 협력 사회복지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지난 6월 1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일산사회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정책 세미나는 고양시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행정 개편에 따라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효율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 내 다양한 민관 대표가 함께 참여해 지역민의 관심을 대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주제발표로는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 이태수교수, 대통령자문 빈부격차 차별 시정위원회 민동세 행정관등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계획과 실태를 짚어보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공상길 관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주민생활지원국 박상인 국장,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기봉 회장, 나사렛대 석말숙 교수, 일산백병원 최정환 사무국장, 고양여성민우회 김민문정 지역자치위원장 등 총 6명이 패널로 참여해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각 단체의 입장을 피력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사회 복지단체는 물론 도시의원 및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해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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