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그린웨이 동아리 혁신 체험

▲ '그린웨이를 꿈꾸는 사람들’ 회원들이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 있다.

고양시 혁신동아리인 ‘그린웨이를 꿈꾸는 사람들’에서는 지난 29일 푸른 고양을 만들고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직접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걷기 체험은 최고의 환경 도시를 꿈꾸는 회원들이 모여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라는 토론 끝에 시범구간을 선정, 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KINTEX)-호수공원-행주산성-한강난지공원 구간을 직접 걸어가면서 그린웨이 방안을 모색 해보는 프로젝트다.

회원들은 다듬어지지 않은 코스를 따라 탐방하면서 도심 여기저기에 흩어져 단절된 느낌을 주는 기존의 도시공원과 문화 체육시설 등을 서로 연결시켜 고양시 전역이 생명력 있는 그린웨이 망으로 형성시키겠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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