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방자치 개혁연대 창립

주민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내년 지방선거에 개혁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고양시 개혁그룹과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고양시 지방자치 개혁연대(이하 고양자치연대) 창립대회’를 가졌다.

상임대표로 선출된 심현천 대표는 "참여연대는 진정한 지방자치제를 위한 개혁사업,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새로운 의미의 마을만들기 등 살기좋은 고양시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립대회에 앞서 진행된 총회에서 심현천 아파트생활연구소 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고, 서울대 장회익 교수, 이화여대 모혜정 교수, 한국미협 김행규 이사, 이행 우리가정의학과 원장, 박세웅 변호사, 고양신문 윤주한 회장 등 각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원진에는 △집행위원장 강영모 △감사 김원식 한상수△재정위원장 길종성 △시민사업국장 김범수 △교육국장 김유임 △정책기획국장 심규현 △대외협력국장 왕성옥 △조직국장 이기훈 △특별위원장 이태윤 △사무처장 최태봉 △지구위원장 김수경 김홍익 박윤희 박찬권 조기현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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