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11월 20일 제1회 고양시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5개 부문별 1명씩이 각각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대상 상패와 시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

쌀증산 부문 법곳동 김상경, 화훼부문 설문동 최영휴, 채소부문 가좌동 임경규씨, 친환경·신기술 부문에는 동산동 고양동 마루양액 영농조합법인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축산부문에는 고양 낙우 영농조합 법인이 상을 받았다.

농업인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 후보자로 추천을 하며 각종 국내외연수기회와 영농교육 명예강사를 위촉하는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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