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實景) 위주로 산수화를 그려오던 한국화가 고영일씨가 12월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이트갤러리(관장 김장현·908-5003)에서 세 번째 개인전 ‘산수화전’을 갖는다.

‘고석정’‘몰운대’‘사기막골의 만추’ 등 실경 산수와 ‘산수유청음(山水有淸音)’‘강가에서’ 등 작가의 추상이 반영된 수묵화를 전시한다.

고씨는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대상 및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광주비엔날레 ‘人+間’ 등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한국의 자연전-금강산에서 해금강까지’‘한국의 진경정신-북한산전’ 등 많은 그룹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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