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박용규)가 주최하고 고양신문이 후원한 중국동포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12월 8일 오후 7시 일산은혜교회 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비파엘 중창단의 국악찬양, 할레우스 합창단의 합창을 들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한양대 김철이(바리톤) 교수의 ‘생명의 양식’‘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독창에 많은 감동을 받기도.

이번 행사는 중국동포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걷힌 성금은 중국동포들에게 난방비 등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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