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대비 자막방송도 소방방재청장 표창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자연재해 예방 우수홍보물 심사에서 고양시에서 제출한 침수흔적표시 및 표시주를 활용한 재해홍보가 31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고양시는 재난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호우대비24시간 재난상황실운영과 케이블TV 방송사의 협조를 받아 실시간 자막방송 및 영상송출, 재해 취약지 주민대피시스템, 지하주택에 대한 침수방지를 위한 하수역류방지기 및 침수자동경보기설치와 배수펌프장증설 등 철저한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풍수해 대비로 전국 곳곳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고양만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케이블TV 방송사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실시간 자막방송과 영상송출도 소방방재청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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