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구청장 안영일)는 강매동 286-5번지 강고산길 콘크리트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 그 동안 이 도로는 각종 공사장 및 폐기물처리 시설을 이용하는 대형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해 도로가 파손되고 비산먼지의 발생 등으로 강매마을 주민피해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덕양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연장 130m(폭 5m) 구간의 노면이 불량한 마을 안길에 대해 강도(210kg)가 높은 콘크리트 재질, 두께 30cm로 시공하여 대형차량들의 소통에도 파손되지 않도록 시공했다.
한편 구는 “강매마을 건너 편 창릉천 제방도로가 군사시설 목적으로 통제되어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천부지 내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서도 서울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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