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덕양갑 한나라당 손범규 후보는 고양어울림누리 수영장을 찾아 새벽운동을 나온 주민에게 인사를 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덕양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오전 10시 30분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인근에서 이곳을 찾은 주민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명함을 건네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손 후보는 또 오후 1시경 별빛마을 7단지를 찾아 주민과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표심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4일 탤런트 윤용현(40)씨의 선거지원에 이어 5일에는 SBS 심야 개그프로 ‘웃찾사’에서 재치 있는 개그로 20~30대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홍제, 성민, 하박 등 신인개그맨이 손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섰다. ‘웃찾사’는 손 후보와 화정 로데오거리, 롯데마트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돌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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