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범거리 조성 위한 디자인 제안서 공모 등 추진

화정 로데오거리가 아름다운 간판의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의 디자인 제안서 공모가 지난달 28일 공고되는 등 중심상업지역의 간판정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덕양구는 “덕양의 대표적인 지역인 화정 로데오지역을 도시의 품격이 느껴지고 걷는 것이 즐거운 도심활동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을 비롯한 일부 가로시설물 정비 추진에 있어 실제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검증된 업체를 선정하고자 제안서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번 공고 내용은 간판 기술제안서 뿐만 아니라 시범거리 조성에 대한 통합 디자인 설계를 통해 명품시범거리 조성과 건축물 외관 및 간판정비를 위한 시범건물 디자인을 함께 제안하고 필요할 경우 제안서와 함께 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추가해 과업의 이해도 및 계획의도를 검증키로 했다. 또한 이번 공모에 당선된 업체는 통합디자인 실시설계 용역권과 간판사업권이 부여된.
한편, 구는 오는 7월까지 디자인 용역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간판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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