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에서 권하는 체조법

몸의 기운이 통하는 길을 맥, 혈이라고 한다. 살다보면 맥이 가늘어 지고 막히는 경우가 있다. 막힌 맥을 뚫어주지 않으면 몸에 병이 생긴다.
몸이 찌뿌둥하다면 이렇게 해보자.

1. 긴장을 풀고 온 몸에 힘을 뺀다.
2. 기지개 펴듯이 몸을 편다.
3. 팔다리에 순간적으로 힘을 주면서 팔, 다리를 최대한 쭉 뻗는다.
4. 2-3초 정도 이런 상태로 있다가 순간적으로 온 몸에 힘을 뺀다.

이 동작은 아침에 일어나 3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시간은 10분 정도가 적당.

파룬궁에서는 이렇게 하면 우주에 있는 좋은 기운이 몸으로 들어온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하면 하루종일 피곤함 없이 몸이 가벼워진다.

3년째 파룬궁을 하고 있다는 강계순(46,삼송동)씨는 "파룬궁이 동작이 단순해 배우기 쉽다"고 말한다. 호수공원(아침 6시, 저녁 7시, 017-677-5865 박창건), 정발산 공원(아침 6시 30분, 018-259-5427), 증산공원(저녁 7시)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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