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덕 전문의가 말하는 노화방지법

윤기있고 주름살 없는 피부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 세월이 흘러 호적상 나이 한살 더 먹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 좋은 것이 사람들 심리다.

주름살제거수술을 해 팽팽한 피부를 가져 보겠다는 사람들로 피부과는 붐빈다. 그러나 평소에 조금만 노력하면 굳이 병원 신세를 지지 않아도 젊어질 수 있다.

오킴스 피부과(972-4333) 김상덕 원장은 녹차를 자주 마실 것을 권한다.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를 방지한다는 것. 피부노화가 방지되면 거친 피부에 윤기가 생긴다.

녹차는 하루에 8잔 내지 10잔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몇달 안에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성급한 것. 수년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흔히들 녹차팩을 하거나 녹차를 우려낸 물로 세안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녹차는 얼굴에 바르는 것보다 마시는 것이 피부노화방지에 더 효과적이다.

녹차는 가루를 내서 마시든 티백으로 마시든 그 효과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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