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보건소(소장 이근수)는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각종 유해해충들이 번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지역 의료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한 달간 전염병예방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물품으로는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할 수 있는 모기장과 피부나 옷에 뿌리는 개인방어용 해충기피제를 독거노인에게 지원하고, 저소득층 중풍 치매 환자 가정에는 항균제와 바퀴벌레 구제약도 지원된다. 각 물품은 방역요원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하게 된다.
문의 96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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