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로변 꽃이 활짝 피었다.

일산서구청이 작년 후곡마을 12단지에서 강선마을 3단지까지 연장길이 1km 가량에 식재 한 가우라, 스텔라원추리, 음지황국, 옥잠 등 126종의 꽃들이 만개해 보행자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에는 여기다 강선마을 4단지에서 강선마을 9단지까지 연장길이 300m구간에 기우라 등 20종 식재를 했으며 내년에는 강선마을 9단지에서 강선마을 17단지까지 연장길이 500m에 다양한 꽃들을 식재 할 계획이라고 한다.

환경위생과 박상용 과장은 “앞으로는 보행자 중심으로 화단을 배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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