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화훼 특작 등 6개 분야에서 38명이 발표

사단법인 전국 농학계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정 협의회(회장 농협대 신인식교수)는 오는 7월 25일 농협대학에서 농림부, 농협중앙회 등 농업유관기관과 각종 농업인 단체 그리고 전국 농학계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정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품목별 농업부문에 대한 지식과 경영정보를 활용해 농업·농촌의 성공모델이 되는 전국 농학계대학 농업경영 성공사례 발표회를 가진다.

이번에 발표하는 농업경영 성공사례 발표자는 전국 22개 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재학생과 수료생 등 2만 여명의 선도농업인 중에서 각 대학별 예선을 거쳐서 추천된 110명의 농업인 중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수도작, 과수, 채소, 축산, 화훼 특작, 경영일반 등 6개 분야에서 38명이 본선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전국 농학계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정 협의회장을 맡고있는 농협대학 신인식 교수는 “전국 농학계대학 농업경영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농업경영으로 성공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영농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회는 농업농촌이 어렵고 전망 또한 밝지 않다는 비관보다는 농업경영혁신을 통한 우수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국의 농업인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성공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발전과 미래를 증명하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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